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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60

은혜와 평강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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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날처럼 전쟁과 질병과 기근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바울 사도가 전해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근심하고 걱정하겠는가?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평강을 따라 주신 신령한 복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은혜'(charis)'선물'과 최고의 매력(charm)의 뜻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러나 선물은 행위의 댓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주는 사람의 주권적 의지와 선물을 받는 사람의 관계로부터 시작된다.

 

만약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고 그 댓가로 무엇을 받았다면 그것은 선물도 아니고 은혜도 아니다. 그러나 전혀 선물을 받을 만한 일도 하지 않았고 받을 만한 자격도 없는데 감당할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면 그것은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를 받은 것은 오직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 온 것이다.

 

또한 여기에 사용된 '평강'(에이레네)은 유대인의 이상적 덕목인 히브리어 '살롬'의 헬라어 번역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에게 주신 영육간의 평안이다. 따라서 평강은 속죄함을 받은 영혼 속에 비친 하나님의 기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셨고 다시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하셨다.

 

현대와 같은 물질 만능시대에는 물질이나 권세로 일시적인 평안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근심과 두려움으로부터 온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한다. 그러나 최고의 문명의 시대에도 고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온전한 평안을 주지 못한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분명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주께서 말씀하신 평안은 심령의 만족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평안하다고 말하여 평안해 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셨다.

 

근심과 두려움은 삶 가운데 발생한 문제들이다. 물질이나 세상의 방법으로 문제들을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는 있겠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근심이나 두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곧 하나님의 은사이다.

 

평안은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야고보는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17)하였다.

 

만약 예수가 없다면 하나님의 '은혜'인 그리스도인의 각양각색의 매력도 '평안'도 없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누리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것이 복된 성도의 삶이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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