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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11

새 사람을 입으라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바울은 3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삶의 윤리를 가르치며, 먼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1)하였다.



여기서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는 위에서 언급된 새사람이 된 증거로서 ‘영적 세례'를 전재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다. 이에 바울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2a) 하였고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롬 6:3) 반문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세례의 진리를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가 성령세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추지 못하여, 세례는 영적인 문제이므로 침례가 아닌 의식적 세례를 받으면 된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 자신도 세례로 오는 성령의 능력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행19장 참조).

만약 세례를 형식적이고 영적인 문제로만 치부한다면 그 이후의 성도의 삶은 근거를 상실하고 영적 모순에 빠져 버리고 만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영적인 것이 그 실체로 나타나야 한다. 사도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시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요1:14) 증거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위에 것을 찾으라' 하였고 다시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라' 강조하였다, 여기서 '위에 것'은 그리스도인의 이상적인 삶의 근원과 생각의 주최이신 '그리스도'를 언급한 것이다.



어떤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올라 가셨고 우리도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이므로 사는 동안 이 땅에서 그 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이는 유치한 초등학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3) 기록하였고 다시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4) 증거하였다. 여기서 바울은 사후가 아닌 이 땅에서 이루어질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영생의 세계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과거를 단절할 것을 요구하며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5) 명하였다. 여기서 바울은 '탐심은 우상숭배'라 정의하였다. 탐심이란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곧 '밑 빠진 독'과 같은 사람의 욕심을 말한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8) 경고하였다. 이는 곧 변화받지 못한 사람들의 인격이다.

그러므로 이제 바울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우리를 향하여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명하여 하늘에 속한 새로운 지식을 언급하였다. 야고보도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악1:17) 증거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의 옷을 벗지 않고서는 하늘의 거룩한 것을 덧입을 수 없다. 하나님의 영은 세상의 것과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로 인하여 바울은 세례를 받음으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증거한 것이다. 따라서 침례는 의식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덧입기 위한 실제적 믿음의 체험인 것이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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